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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의 의식 구조와 선교
태국의 에이즈 양성 반응 환자는
백 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결국 이 나라의 인구가 6천만명이 넘어니깐 수치 상으로 볼 때 60명당 한명이 에이즈 양성 반응 환자라고 생각하면 아마 틀리지 않을 것이다.
에이즈의 감염은
지금 이 시간도 수많은 서양에이즈 환자들이 이곳 태국으로 "섹스 관광"을 오고있다. 그들의 생각은 '어차피 죽을 몸 마음껏 유흥과 쾌락을 즐기다가 죽자'라는 개념이다. 거기에 감염은 병원 치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수혈은 말할 것도 없고, 때로 치과 치료나, 내 외과 등등..., 그러니 병을 고치려다가 병원 더 얻게 되는 격이다.
태국의 외화 수입 중 많은 부분은 관광 수입이다.
거기에는 수백 만명이 그야말로 미혼 기혼을 가리지 않고 매춘행위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태국에는 정말 예쁜 남자들이 많다. 게이들이다. 이들 역시도 예외가 아니다. 더군다나, 이 나라에서는 유아 성폭력, 유아 매춘 역시도 아주 심각한 수준이다.
더 큰 문제는
나라는 물론 국민들까지도 예외가 아니다. 도체 어떻게 개혁의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있다. 바로 종교적 배경이다. 곧 불교의 세계관이 저들의 삶 깊숙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주어진 상황을 나와 별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게 주어진 환경은 결코 내가 거역할 수 없는 것으로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이런 저들에게서 있어서 거룩, 청결, 정직은 오히려 운명을 역행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지금 이 나라 교인들의 의식구조 역시도 다르지 않다.
아직 우리 타캄교회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교회가 반듯하게 서 있고 조직이 되어졌으며 찬송이 뜨겁고 기도가 뜨겁고 또 봉사가 뜨거운 교회라고 별로 많이 다른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저들은 하나같이 모두 불교관을 가지고 있다. 고로 참된 개혁이라면 그것은 바로 저들의 그 세계관을 바꾸어 주는 것밖에 없다.
거기에는 오로지 말씀밖에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