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뻐 돌아와 (509)

10:17)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역사란! ( 모두들 딴 나라 사람들같이 그카지 마이소들...)
인류 사회의 흥망성쇠와 더불은 그 변천의 과정을 일컫는 말이며 또한 그 기록이다. 오늘 우리의 역사는 다 말할 수 없고 일본의 강점기를 거쳐 6.25 전쟁과 그리고 남북이 분단되고 만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 인식의 중요성,
이것은 실로 오늘 우리에게 너무도 중요하다.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다고 할 수가 없다. 특히 이념이 다른 남과 북의 대치 상황 속에 있는 오늘 우리로서는 무슨 다른 말이 더 필요치 않다고 해야 할 것이다.

교과서 국정화란
국가의 교육부가 저작권을 가지게 하자는 말이다. 왜냐하면 지금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검정된 교과서는 집필진을 출판사에서 마음대로 구성할 수가 있어, 집필진 개인의 역사관이나 이념적 성향들이 교과서에 많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념이 아닌
색깔 다른 역사관이나 잘못 서술된 역사를 공부하게 될 때 오는 결과는 현저하다. 무엇보다 그에게서 국가관이란 찾아 볼 수가 없게 된다. 이게 오늘 현실이다. 지금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우리 중에는 한 두 사람이 아니다.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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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전도자가 돌아왔다는 것이다. 저들의 여행은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것이 분명하다. 또 “귀신도 항복하더이다”라고 했지만 귀신에게 메여있든 자들이 다 주께 돌아온 것도 아니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저들은 기뻐하며 돌아 왔다는 것이다.
저들은 그동안 핍박과 힘든 일들은 다 잊어 버렸다. 또 저들이 찾아간 마을 전체가 다 항복하고 돌아온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저들은 주를 영접한 소수 그들로 인하여 그렇게 기뻐하며 돌아 올 수가 없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가 있다.

그렇다. 오늘 우리 전도자에게 기쁨은
한 생명이 주께 돌아오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은 또 없을 것이다. 또 그로인해 우리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삶속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다 잊을 수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