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또 비록 그 10명의 수에 들진 못했지만 인류 역사에 큰 업적들을 남긴 사람들은 실로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또 역사는 그들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하나님의 도구였다.

그럼에도 오늘 우리가
그들에게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고 한다면,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섭리해 가시며, 무엇보다 오늘 우리를 멸망 중에서 구원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서 거룩히 여기심을 받아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말고다.

그래서 오늘 주님은 첫째, 기도제목을
아주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물론,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거룩히 여겨 드리지를 않으면 그만, 거룩함을 입지 못하시는 그런 분이 아니시다. 우리 하나님은 스스로 거룩하신 분이시다.(레11:45)

그럼에도 주님은 말씀하신다.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은 오로지(누구나가 아니다.) 구원받은 당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또한 거룩히 여김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영광이고 특권이다.(소요리문답101문, 사43:7,48:11,49:3, 고전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