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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부/이득수제공

큰소리 치는 남편

	어느 집에 도둑이 들어왔다. 부인이 남편을 깨운다. '여보, 일어나 봐요. 도둑이 들어왔어요. 어떻게 좀 해봐요.' 그러자 늘 큰소리 잘 치던 남편, 이불 속으로 몸을 더욱 움츠리더니 '이놈 들어오기만 해봐라.' 방문을 열고 들어온 도둑을 보고 부인이 남편 옆구리를 찌르자 늘 큰소리 치던 남편이 모기소리로 '이놈 뒤지기만 해봐라' 다 훔친 도둑이 밖으로 나가자 이불을 젖히고 기가 산 목소리로 '이노~옴! 또 오기만 해봐라!!'
	[인쇄하기] 2011-06-11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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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그 남편 참 잘 했습니다.
도둑맞은 건 아깝지만 오기부리고 큰 소리쳤으면
분명 부인 과부 만들고 말았을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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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시아 큰 소리 할 줄 아는 사람은 용감한 사람임다,
소리를 할 수 있지만 입박으로 내지 않는 사람은 더 크 사람임다.
리듬을 타지 못하고 질러대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임다.

이청룡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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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 저의 경험상 집에서 마누라에게는 찍 소리 못하는 장로가 교회서는 목사에게 큰소리 치며 머슴취급 하던데 그런 되먹지 못한 장로들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을 봤습니다.

살롬 다 그럴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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